8개월 아기 문센 체험
8개월 웅이가 문화센터 키즈팡팡 처음으로 갔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신청 인원수가 적어서 15개월 아기들하고 같이 수업을 듣게 됐는데 웅이도 머리만 조그맣지 한 무게 하는 아기라 형아 누나들 사이에서 잘 놀고 왔어요. 집에서 맨날 있는 장난감만 가지고 놀다가 이런 수업을 가보니 신세계네요. 우는 아이도 많다고 하던데 다행히 안울고 잘 있었습니다. 울지만 않아도 성공이죠! 놀이옷도 입혀주는데 빵뎅이가 참 귀엽네요. 여러 아기가 함께 놀기 때문에 엄마가 신경써서 봐야했어요. 아기 쫓아 다니느라 땀이 뻘뻘.... 코로나가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아가들에겐 좋은 시간 이었어요.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