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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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일 아기의 발달
아기의 발달은 매일매일이 신기합니다. 어제는 하지 않던 행동인데 오늘은 하고있고 할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오늘은 정말 신기한걸 봤는데요 (나한테만 신기할지도) 거울이 얼굴을 대면 피부가 조금 달라붙는게 신기한지 혼자서 붙였다 뗏다 하면서 놀고 있더라고요. (그렇죠 엄마한테나 신기한거죠... ^^:) 변화1. 간식은 혼자먹을수 있어요. 물론 버리는게 50% (ㅠㅠ) 엄마가 먹여주려하면 싫어해요. 자기가 먹고싶어해요. 그래서 요즘은 하루 한번정도는 핑거푸드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식판에 이쁘게 주고싶은데 흡착식판을 해도 엎어버려요 엉엉 변화2. 감정표현이 다양해졌어요. 특히 이젠 싫으면 씨익씨익 거릴줄 알아요. 딱 요런 표정이요 ㅋㅋㅋㅋ 변화3. 빨대컵을 더 잘 사용해요. 6개월부터 빨..
2021.07.17 -
[288일] 아기 쌀튀밥 촉감놀이~
만지고 먹고 맛보는 아기가 즐거운 쌀튀밥 촉감놀이를 했어요. 요즘 문화센터를 다니다보니 촉감놀이를 하는데 웅이가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이제는 분냄세는 안나고 똥오줌 냄새(.... 엉엉)가 나는 큰아가가 되서 좋아하는 것도 생기고 싫으면 짜증도 내고 그래요. 맨날 플라스틱 장난감만 갖고노는게 좀 그래서 새로운 놀이로 했는데 쌀튀밥 정도는 청소도 편해서 할만한거 같아요. 다하고 바닥에 떨어진건 청소기로 쓱쓱 밀으니 편하게 청소할수 있어요. 다음에는 날씨도 더우니 옷벗겨놓고 불린미역으로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바로 목욕 고고
2021.07.09